jieun_page2026-02-16
언더웨어 브랜드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입니다. 클라이언트 요청은 “요즘 느낌으로, 감성 있고 고급스럽고 달달하게”였습니다. 하지만 키워드만으로 바로 시안을 제작하면 수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. 그래서 작업 전, ✔️도입부 이탈이 발생하는 지점 ✔️사이즈·착용감 설명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 ✔️해당 카테고리의 설득 포인트 를 먼저 정리했습니다. ‘감성·고급·달달’이라는 단어를 색감, 여백 구조, 컷 흐름, 카피 온도로 번역한 뒤 상세 구조를 설계했습니다. 그 결과 수정은 1–2회 내로 마무리되었습니다. 외주 작업일수록 디자인보다 ‘기준 정리’가 먼저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프로젝트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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